토이 여전히 아름다운지 가사 곡정보 노래 듣기

오늘은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노래는 토이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중 하나로 수많은 커버 버전이 많은데요. 그만큼 노래가 잘 알려진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지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함께 곡정보까지 한 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이

 

토이는 정해진 멤버가 있는 가수가 아닌 유희열이 노래를 만들로 각 노래마다 객원 보컬들이 노래를 부르는 1인 그룹입니다.

 

토이(TOY)에서 Y는 유희열과 윤정오를 의미하고 Tow에서 w이 빠지고 그 자리에 Y를 배치하여 토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또 한가지는 To.Y로 유희열의 첫사랑이었던 Y에게 쓰는 편지와 가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토이는 대부분의 곡들을 객원보컬을 통해 노래를 만들고 있는데요. 그중 오늘 소개할 곡인 여전히 아름다운지역시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토이의 앨범에 참여한 객원 보컬들은 대부분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조규찬, 신해철, 이승환, 윤종신, 성시경, 이적, 김연우, 김형중, 윤상, 윤하, 김동률, 등 많은 가수들이 객원 보컬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지

 

여전히 아름다운지는 1999년 1월 6일에 발매된 유희열의 네 번째 정규앨범 'A Night In Seoul'의 타이틀곡입니다.

 

앨범 명칭은 '서울의 밤'으로 말 그대로 잠들지 않고 펼쳐지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고있다는 주제로 한 컨셉 앨범인데요. 앨범 중 타이틀곡인 여전히 아름다운지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이의 대표곡 중 하나이며, 이 곡을 포함한 앨범의 모든 곡은 유희열이 작사와 작곡을 하였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지 가사를 살펴보면 이별 후 아무렇지 않다고 믿고있었지만 어느 순간 느끼는 이별의 현실감에 괴로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인데요.

 

애절한 가사를 담고있는 이 곡을 김연우 특유의 미성으로 담담하게 불러주면서 더욱더 노래의 완성도를 높여준 것 같습니다.

 

노래 듣기

 

여전히 아름다운지 가사

 

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 듯 했어
정말 난 그런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때
내 곁에 네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 보다
나를 이해해 준 지난 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 거라며 너에겐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
쓰면서 네게 전활 걸어 너의 음성 들을 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건 없니 내가 그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 보다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 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돼 나의 모자람
채워줄 좋은 사람 만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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