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지의 응급실이라는 곡에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노래는 발매된지 19년이나 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즐겨 듣고있는데요. 가사가 담고있는 의미와 전반적인 곡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노래를 부른 가수 정보까지 한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응급실
응급실은 2005년 1월 20일 발매된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OST로 사용된 곡인데요. 앨범에는 총 10트렉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수록되어 있는 곡 중 응급실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응급실은 슬플 록발라드 곡으로 밴드 이지(Izi)를 한번에 스타덤에 올려놓으면서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는 곡인데요. 특히 노래방에서 많은 남성분들이 불러주는 곡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그 후 이지(Izi)의 첫 번째 정규 음반에 수록되기도 하였고, 2015년 5월 31일에는 가수 산들이 복면가왕 스페션 음반에 수록하여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가수 황인욱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재 해석하여 다시금 리메이크 해 주기도 하였는데요. 이처럼 발매된지 20년이 가까이 된 노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곡입니다.
이지
응급실 노래를 부른 가수인 이지는 오진성, 이동원, 신승익, 김준한으로 구성된 모던록 밴드로 2005년 4월 19일에 1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데뷔하였는데요.
팀명의 이지는 쉽다의 easy와 일렉 기타의 드라이브톤 합성어로 만들어졌습니다.
데뷔하기 전 불렀던 쾌걸춘향의 OST인 응급실을 그대로 1집 앨범인 'Izi Vol.1'에 수록하여 발매하였고 그 뒤 소속사 문제로인해 한국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되자 일본에서 활동하였으며, 2007년 8월 17일 싱글앨범 '아버지'를 발표하고 2집 앨범을 준비하다가 무산되었습니다.
근황으로는 2015년 11월 17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5회에 보컬 오진성이 출연하여 응급실을 불렀고 98불 들어오면서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다는 명곡임을 증명하였습니다.
노래 듣기
응급실 가사
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래왔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봐
이젠 알아 내 고집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밖엔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언제라도 내 편이 돼준 너
고마운 줄 모르고
철없이 나 멋대로한 거
용서할 수 없니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 밖엔 없는데
제발 떠나가지마
너 하나만 사랑하는데
이대로 나를 두고 가지마
나를 버리지마 그냥 날 안아줘
다시 사랑하게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