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재현이 부른 비의 랩소디 원곡 가수는 누구인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 노래는 현재 멜론 차트 4위에 랭크되어 있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다시금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래의 들으면서 가사에 대한 해석과 비의 랩소디 옥타브는 얼마나 되는지까지 한 번에 살펴보겠습니다.
비의 랩소디 원곡
비의 랩소디 원곡은 2000년 3월 9일 발매된 최재훈의 4집 정규앨범의 타이틀 곡 입니다.
이 노래는 최재훈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적인 곡인데요. 발매 당시 워낙 많은 인기를 받았기 때문에 2006년 발매한 6집 앨범에도 비의 랩소디 라이브 버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최재훈은 보이스 자체가 비성이 많이 섞여있는 애절한 톤이기 때문에 이 노래에 아주 적합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음색 때문에 최재훈은 이별, 사별 등 각종 이별 노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1990년대에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하고 있을 당시에는 워낙 실력이 좋아서 부활 보컬로 영입될 뻔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재훈의 대표곡들은 2000년대에 노래방에서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받았는데요. 비의 랩소디를 비롯한 널 보낸 후에, 외출, 떠나는 사람을 위해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SBS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사연진품명품>19년째 코너지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의 랩소디 옥타브
비의 랩소디 옥타브는 가장 높은 진성 음 같은 경우 1절과 2절 모두 동일한 "다 잊어요 내게 마지막이 될 사람도"에서 "지"가 3옥타브 도입니다.
2절 후렴 부분인 "세상에"에서 "에"가 3옥타브 레#입니다.
보통 "에"는 가성으로 부릅니다.
최재훈은 4집 발매 콘서트에서 이 부분을 진성으로 부른 적 도 있다고 하네요.
비의 랩소디 해석
우선 비의 랩소디 가사를 해석해 보면 이별을 담고 있는 노래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별을 받아들이고 그 사람을 위해 놓아주는 마음이 담긴 노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를 보면 남자 주인공이 사랑하는 애인의 장례식에서 시신을 데리고 데리고 다니면서 과거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하는데요. 마지막에는 애인의 시신을 화장하고 자신도 총으로 자살하는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뮤비에는 죽음이 담겨 잇는데요.
이 시절에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유행이었다고 생각한다면, 가사에 담긴 이별에 대한 의미를 조금 더 강하게 표현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의 랩소디 뜻
우선 비의 랩소디에서 "비"는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아닌 한자어로 슬플 비(悲)입니다.
랩소디는 사전적인 의미로는 "다소 관능적인 자유로운 형식을 갖는 환상적, 기교적인 악곡, 광시곡"으로 되어 있는데요.
즉 노래를 들어보고 제목에 대한 뜻에 대해 생각해 보면 "컨셉 있는 감정의 서사시" 정도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비의 랩소디 뜻은 "슬픈 감정의 서사시"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노래 듣기
비의 랩소디 가사
이젠 눈물 그쳐 나를 봐요
우는 그대 더 아름다워
내게 이 모습 조차 더 남지 않도록
그냥 고개 돌려요
그저 미안한 마음뿐이죠
그댈 위해 해줄게 없어
모두 이해할게요 그댈 아끼는 맘
그분들도 같을 거란걸
한참 동안을 비틀거렸죠 워
그댈 사랑했던 그만큼 워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 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 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
될 사람도
모두 다 버려두고 갈게요
나를 위해 많이 애썼단걸
알고있죠 난 감사해요
허나 이룰수 없는건 어쩔수 없죠
내가 용기낼게요 이젠
죽는 날까지 사랑한대도 워
가질수 없는 그대인걸 워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 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 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
될 사람도
모두 다 버려두고 갈게요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 만큼
혹시라도 내가 그리울 때면
세상에 내가 없다고 믿어요
우 그렇게 우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