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박종민과 로이킴이 함께 부른 봄이와도 원곡은 누가 부른 것인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또 가사에 담긴 의미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노래를 들으면서 해석까지 한 번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종민 로이킴 봄이와도
박종민과 로이킴이 함께 부르게 된 봄이와도는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TOP10 세미 파이널 대결에서 공개된 노래입니다.
포근한 멜로디에 담긴 가삿말을 박종민 특유의 맑고 순수한 느낌의 보이스로 소화해 주면서 많은 분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는데요.
특히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로이킴과 합창단의 등장으로 더 고조된 분위기와 진한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 주었습니다.
봄이와도 원곡
봄이와도 원곡은 로이킴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한 곡으로 초대형 서바이벌에서 처음 공개된 노래인데요. 결론적으로 원곡자는 박종민과 로이킴입니다.
방송에서 말한 것과 같이 로이킴은 박종민에게 딱 맞는 곡을 찾기 위해 본인이 직접 만든 자작곡을 선물하였는데요.
봄이와도는 2023년 12월 15일 멜론에 음원이 공개되었고, 현재 순위 15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봄이와도 해석
박종민과 로이킴이 부른 봄이 와도를 나름대로 해석해보자면 가사에 담긴 말 그대로 사계절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늘 내 곁에 있어주는 누군가를 위해 집중하려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즉 내 마음속에 잠깐 왔다가 흩어지는 것이 아닌 항상 곁에 있어 줬지만 보지 못했던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듣기
봄이와도 가사
내가 가는 길마다
예쁘게 피어있던 꽃들을 보며
참 많이 웃었고, 참 많이 울었지
마치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어
그러다 내가 시들어 갈 때면
그 꽃들은 온 데 간데없었고
그저 내게 남아있던 건
항상 나의 곁에 있어줬지만
보지 못했던 너
봄이 와도
설레지 않을 것이고
여름이 와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야
가을이 오면
무너지지 않고 견뎌왔음에 감사하며
겨울엔 나를 지켜 줬던 그대만을
내 맘에 새길 거야
내가 주는 사랑은
그렇게 쉽게 없어지지 않기에
그 모진 말들과 이해하려는 노력 속에
나는 그렇게 너로 인해 숨을 쉰 거야
이렇게 너는 나의 우주야
지금처럼만 빛나는 거야
더 커다란 기대보다는
그저 함께 있음에 감사하며
잊지 않는 거야
봄이 와도
설레지 않을 것이고
여름이 와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야
가을이 오면
무너지지 않고 견뎌왔음에 감사하며
겨울엔 나를 지켜 줬던 그대만을
그대만을
봄이 와도
설레지 않을 것이고
여름이 와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야
가을이 오면
무너지지 않고 견뎌 왔음에 감사하며
겨울엔 나를 지켜 줬던 그대만을
내 맘에 새길 거야
봄이 와도
설레지 않을 것이고
여름이 와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야
가을이 오면
무너지지 않고 견뎌 왔음에 감사하며
겨울엔 나를 지켜 줬던 그대만을
내 맘에 새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