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시몬이 부른 보약같은 친구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원곡 곡정보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약같은 친구
보약같은 친구는 2015년 10월 12일 발매된 가수 진시몬의 싱글앨범 '보약같은 친구'의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와 작곡에는 원곡자인 진시몬이 직접 작업해 주었는데요.
보약같은 친구를 작곡하게 된 계기로는 진시몬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한국교통방송 TBN의 '박수림의 신나는 운전석'에서 노래자랑 심사를 하다가 출연자 중 한 어르신의 노래를 응원하는 친구들이 너무 열심히 응원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소리를 듣고 진시몬이 "어머니 옆에서 손뼉 치는 분들은 누구세요?"라고 물었더니 참가자가 하는 말이 "아이고, 보약 같은 친구들이에요~"라고 말하였는데요.
그 대답을 듣고 어르신들은 먹는 보약보다 보약같은 친구가 진짜 보약이 구라라는 공감을 하면서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보약같은 친구 가사를 살펴보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그 누구도 아닌 같이 놀고 밥도 먹고 얘기도 하는 친구라는 것과 자식보다 돈보다도 친구가 좋다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사를 경쾌하고 쉬운 멜로디에 담아내 주었고 진시몬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불러주면서 듣는 사람들 누구나 부르기 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원곡자 진시몬
보약같은 친구 원곡자인 진시몬은 1989년 강변가요제를 통해 처음으로 가수로 데뷔하였는데요. 이후 꾸준히 신곡을 발해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발라드가수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다가갔고, 세월의 흐름에 순응하면서 1990년대 말을 기점으로 트로트 장르로 바꾸면서 활동하였는데요.
대표곡으로는 '바다를 사랑한 소년', '애수', '둠바 둠바', '애원', '도라 도라', '아슬 아슬', '어머니'등이 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보약같은 친구 가사
같이 가세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
같이 가세
같이 가세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자네는 좋은 친구야
보약같은 친구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우리 두사람
전생에 인연일거야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야
아아아 사는날까지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야
같이 가세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
같이 가세
같이 가세
사랑도 해봤고
이별도 해봤지
사는거 별거 없더라
보약같은 친구
언제갈지 모르는 인생
우리 둘이서
웃으며 살아가보자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야
아아아 사는날까지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야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야
아아아 사는날까지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야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야
보약같은 친구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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