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지영선이 부른 가슴앓이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가슴앓이 원곡자인 한마음 양하영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앓이 원곡
가슴앓이 원곡은 1983년 2월 25일 서라벌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혼성 포크 듀오인 한마음의 정규 1집 앨범 '그러는 거래 / 가슴앓이'의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와 작곡에는 원곡자인 한마음의 멤버 강영철이 작업해 주었습니다.
가슴앓이 원곡가수 양하영은 강영철과 함께 1983년 2인조 혼성 포크 듀오인 '한마음'을 결성하면서 데뷔 하였는데요. 이후 '갯바위', '가슴앓이', '친구라 하네'등 여러 곡들이 히트 치게 되면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뷔 2년 뒤인 1985년에는 멤버 강영철과 결혼하였으나 2년 뒤인 1987년 이혼하였고 이후 솔로로 데뷔하여 '촛불 켜는 밤'을 발매하여 히트를 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이 노래는 2002년 가수 지영선이 리메이크 하면서 대중들에게 다시금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특히 지영선의 가슴앓이 뮤직비디오는 배우 권상우와 문근영이 출연하였고 뮤직비디오 버전이 훨씬 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슴앓이 가사를 살펴보면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로 인한 감정의 깊이를 표현해 주고 있는 노래인데요. 사랑의 아름다움과 동시에 상실의 고통을 섬세하게 표현해 주었으며 또한 사랑이 인간에게 미치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해 준 노래라고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가슴앓이 가사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 곁에 있은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 닿았고
내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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