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안치환의 내가 만일이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원곡 곡정보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만일
내가 만일 원곡은 1995년 3월 1일 발매된 가수 안치환의 정규 4집 앨범 '내가 만일'의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와 작곡에는 김범수가 작업해 주었는데요.
내가 만인 원곡자인 안치환은 1984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포크 록 가수로 첫 데뷔하였는데요.
이후 1989년 정규 1집 앨범 '안치환 첫 번째 노래모음'을 발매하면서 정식으로 가수 데뷔하였고 1989년 5월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멤버로 활동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광야에서', '떨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사계', '오월의 노래'등이 있습니다.
내가 만일 가사를 살펴보면 사랑하는 사람에대한 순수한 사랑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사랑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원곡 노래 듣기
내가 만일 가사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워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이런 나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