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당신 원곡 가수는 누구일까? 가사 노래 듣기 해석

오늘은 비와당신 원곡은 누가 불렀는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 노래는 2021년 6월 18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로 이무진이 불렀고, 많은 가수들이 커버하기도 하였는데요. 원곡을 부른 사람과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에 대한 해석까지 한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와당신 원곡

 

비와당신 원곡은 2006년 9월 28일 개봉된 영화 <라디오 스타> OST로 영화 주연을 맡았던 박중훈이 불렀습니다. 즉 비와당신 원곡자는 배우 박중훈인데요.

 

 

만은 분들이 원곡자를 가수 럼블피쉬로 알고 있을 텐데요. 그 이유는 대중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게 리메이트 된 버전이기도 하며 럼블피쉬 특유의 보이스로 애절함과 그리움을 잘 표현해 내면서 많은 인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럼블피쉬 외에도 노브레인, 변진섭, 조장혁, 영탁, 탑현 등 많은 가수들이 커버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박중훈 비와당신

 

원곡자인 박중훈은 가수가 아닌 배우입니다. 보컬 실력을 떠나서 이 노래에 담긴 가사에 대한 의미를 박중훈만의 거친 감성으로 잘 표현해 주었다는 게 높게 평가할 만한데요.

 

 

이 노래는 영화음악감독인 방준석이 작사, 작곡하였으며 원곡 앨범을 살펴보면 박중훈외에도 노브레인과 방준석 음악감독의 어쿠스틱 버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비와당신 해석

 

노래가 담고 있는 의미가 영화 <라디오 스타>의 줄거리와 잘 맞아떨어지면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더 진한 감동을 선사해 주었는데요.

 

 

비와당신을 해석해 보자면 헤어짐 이후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다고 애써 부정하지만 아직까지도 그때의 미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역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 중에는 떠나간 연인을 잊으려 하지만 헤어짐 이후 아직도 그리워하는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하면서 중학교 2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반어법에 대한 예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노래 듣기

 

비와당신 가사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 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 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 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나 맘은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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