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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범진 인사 가사에 담긴 의미 해석은? 작곡가는 누구?

오늘은 범진이 부른 인사라는 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인사는 발매된 지 2년이나 된 곡인데요. 다시금 역주행하면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직접 부르는 라이브 영상을 들으면서 가사에 담긴 의미까지 해석해 보고 해당 곡의 작곡가는 누구인지, 어떤 곡들을 작곡하였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범진

 

 

범진은 2016년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하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음악활동을 하였는데요. 2018년에는 '부잣집 아들' OST Part. 10 '사랑이란 건'을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지니고 있는 범진은 본인의 곡들을 대부분 작사 작곡하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놀라운 점은 범진의 누나 역시 가수 '진주' 라는 겁니다.

남매가 둘 다 실력파 가수인 걸 보면 확실히 유전의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범진 인사

 

범진의 인사는 2021년 12월 24일에 발매된 싱글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장르는 발라드로 드럼 사운드와 범진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동시에 도입되는데요.

 

 

잔잔한 멜로디에 범진 특유의 보이스가 얹어 지면서 가사에 담긴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 듯합니다.

 

현재 인사는 발매된 지 2년이 지난 최근 갑자기 역주행하면서 멜론차트 13위에 안착해 있는 상태인데요.

다시 재조명받게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면 10대 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역주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쇼! 음악중심 '에 출연하여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였습니다.

 

범진 인사 해석

 

 

범진의 인사란 곡을 해석해 본다면 어제의 나에게 보내는 위로의 말을 담은 듯 한 내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사에 담기진 않았지만 더 나은 내일이 오기를 바라는 듯한 의미를 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유를 확인해 보면 명예퇴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작곡하였기 때문인데요.

 

어쩌면 미련 없이 지난날을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아버지를 위해 만든 곡이라고도 해석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사 작곡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범진의 인사 작곡가는 노래를 부른 범진 본인이 직접 하였습니다. 범진이 부른 곡을 찾아보면 대부분 작사와 작곡을 본인이 직접 하는데요.

 

타고난 보이스와 실력에 작곡능력까지 보면 거의 사기캐릭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듣기

가사

돌아서는 너를 보며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슬퍼하기엔 짧았던
나의 해는 저물어 갔네
지나치는 모진 기억이
바람 따라 흩어질 때면
아무 일도 없듯이 보내주려 해
아픈 맘이 남지 않도록
안녕 멀어지는 나의 하루야
빛나지 못한 나의 별들아
차마 아껴왔던 말 이제서야
잘 지내 인사를 보낼 게
떠나가는 너를 보며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슬퍼하기엔 짧았던
나의 해는 저물어 갔네
돌이킬 순 없는 추억이
바람 따라 흩어질 때면
아무 일도 없듯이 보내주려 해
아픈 맘이 남지 않도록
안녕 멀어지는 나의 하루야
빛나지 못한 나의 별들아
차마 아껴왔던 말 이제서야
잘 지내 인사를 보낼 게
잘 지내 인사를 보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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