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박우철의 비껴간맹세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전반적인 원곡 곡정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철
비껴간맹세 원곡자인 박우철은 대한민국 트로트가수로 1972년 노래 '사랑도 세월이 가면'으로 데뷔하였는데요. 1980년에는 동양방송에서 방영한 만화영화인 '원탁의 기사'주제곡을 부른 가수이기도 합니다.
또한 박우철은 '아빠의 청춘'으로 유명한 오기택의 조카이기도 한데요.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천리먼길', '돌아와', '우연히 정들었네', '정답게 가는 길'등이 있습니다.
비껴간맹세
비껴간맹세는 2019년 4월 9일 발매된 가수 박우철의 정규앨범인 '비껴간맹세/물처럼 바람처럼/청춘'에 수록되어있는 타이틀곡입니다. 작사에는 비껴간맹세 원곡자인 박우철이 직접 작업하였고 작곡에는 이충재가 작업해 주었습니다.
비껴간맹세 가사를 살펴보면 다시금 인연이라는 사람이 찾아오더라도 잡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의미가 없다는 애절한 가사를 담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사를 담고 있는 곡을 박우철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불러주면서 노래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여 주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비껴간 맹세 가사
울지 못해 웃어버린
엇 갈린 운명이기에
잡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 한 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
비켜가는 인연이라면
세월속에 묻어야 하지만
사랑이 모두다 주는거라면
미련 마저 주어야겠지
울지 못해 웃어버린
엇 갈린 운명이기에
잡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 한 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
비켜가는 인연이라면
세월속에 묻어야 하지만
사랑이 모두다 주는거라면
추억 마저 주어야겠지
비켜가는 인연이라면
세월속에 묻어야 하지만
사랑이 모두다 주는거라면
눈물마저 주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