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바램 가사 곡정보 원곡자 노사연 노래 듣기

오늘은 임영웅의 바램이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원곡자 정보와 함께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까지 전반적인 곡정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램

 

노래 바램은 가수 임영웅이 2020년 1월 3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예선곡'으로 부른 곡입니다. 바램 작곡가는 김수희의 '아모르', 민해경의 '미니스커트', '사랑인줄 알았는데'등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준 가수겸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종환이 작사와 작곡을 해 주었습니다.

 

 

바램 가사를 살펴보면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삶의 무게에 힘들고 외로울 때 작은 말 한마디인 사랑한다는 말만 해달라는 바램을 담고 있는 애절한 노래입니다.

 

이러한 애절한 노래를 임영웅은 호소력 깊은 보이스로 불러주면서 노래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여주었습니다.

임영웅 바램 연속듣기

 

바램 원곡자 노사연

 

바램 원곡은 2014년 11월 27일 발매된 가수 노사연의 싱글앨범 타이틀곡이며 2007년 발표한 8번째 앨범 이후 7년 만에 발매된 노래이기도 합니다. 즉 바램 원곡자는 가수 노사연인데요.

 

노사연이 부른 바램을 들어보면 작곡가 김종환의 연륜과 삶에서 베어 나온 가사와 멜로디를 군더더기 없는 멋 부리지 않은 노사연의 창법이 어우러지면서 투박한 듯 하지만 세련된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가 진정성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바램 원곡자 노사연은 1978년 제 2회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돌고 돌아가는 길'을 불러 금상을 수상하면서 가수로 데뷔하였는데요.

 

그 뒤 1989년 발매한 2집 앨범 수록곡 '만남'이 대히트를 치게 되면서 단숨에 국민가요로 등극하게 되었으며 1991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최고 인기 가수상과 인기 가요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노사연의 대표곡으로는 '만남', '여자', '사랑', '시작', '사연'등이 있으며 현재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사연 바램 들어보기

 

노래 듣기

 

바램 가사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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