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민성아의 심봤다 심봤어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한 해석과 원곡 곡정보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봤다 심봤어
심봤다 심봤어 원곡은 2012년 7월 10일 발매된 가수 민성아의 정규앨범 '심봤다'의 타이틀곡입니다. 즉 노래는 동일하지만 제목은 2012년 발매된 '심봤다'가 원곡이며 이후 2016년 2월 16일 '심봤다 심봤어'로 재 발매되었습니다.
노래의 작사에는 김민성이 작업해 주었고 작곡에는 이은심이 작업해 주었습니다.
심봤다 심봤어 원곡자인 민성아는 20년째 꽹과리를 두드리고 있는 꽹과리신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2008년 싱글 앨범 '사랑의 신호등 / 인생은 빈손'을 발매하면서 처음으로 가수 데뷔를 한 민성아는 이후 2022년 7월 전국노래자랑에서 부른 '심봤다'가 전국적으로 히트를 치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노래는 전국지방자치선거 로고송으로 17개의 시, 도에 알려지고 사용되면서 여러 당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황민호, 박지현, 공훈, 오유진, 박서진 등 수많은 인기 가수들이 커버해 주면서 다시 한번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심봤다 심봤어 가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 문화를 배경으로 노력과 효도, 결혼과 같은 삶의 중요한 가치를 전통적이고 서정적인 방식으로 담아내 주었는데요.
이러한 희망의 메시지, 성공의 노래를 담은 가사를 경쾌하고 신명 나는 멜로디와 조화롭게 섞어내면서 노래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여주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심봤다 심봤어 가사
잠을자고 일어나 망태를 메고서
동녘햇살 받으며 산속을 헤맨다
여기에 있을까 저기에 있을까
한뿌리만 캔다면 부모님께 효도하고
두뿌리만 캔다면 나 장가가야지
심봤다 심봤어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을씨구
신령님의 도움으로
두뿌리나 얻었으니
나도 장가 가야지 나 장가 가야지
기도하고 일어나 망태를 메고서
동녘햇살 받으며 산속을 헤맨다
여기에 있을까 저기에 있을까
한뿌리만 캔다면 부모님께 효도하고
두 뿌리만 캔다면 나 시집 가야지
심봤다 심봤어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을씨구
신령님의 도움으로
두뿌리나 얻었으니
나도 시집 가야지
나 시집 가야지 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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