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최근 현역가왕에서 가수 환희가 부르면서 다시금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노래인데요.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원곡 곡정보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정 부르스
무정 부르스 원곡은 1983년 1월 1일 발매된 가수 강승모의 정규 1집 앨범이자 데뷔 앨범인 '강승모'의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에는 박건호가 작업해 주었고 작곡에는 김영광이 작업해 주었는데요.
무정 부르스 원곡자인 강승모는 가수 조용필이 '창밖의 여자'를 부를 때 따라부르면서 조용필보다 더 조용필 같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조용필 모창 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무정 부르스역시 현재까지 조용필의 노래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역가왕2'에서 가수 환희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 33개 올인정을 받으면서 다시금 이 노래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무정 부르스 가사를 살펴보면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담고 있는 곡으로 짧은 가사 속에는 사랑, 배신, 미련과 결단이 교차하면서 결국에는 과거의 아름다운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승모 특유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불러주면서 노래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여주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무정 부르스 가사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 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 두고
떠나 갈 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 보면 미워지겠지
믿어 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때
미련 없이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