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진성이 부른 동전인생이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한 해석과 원곡 곡정보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전인생
동전인생 원곡은 2018년 4월 2일 발매된 가수 진성의 정규앨범 '보릿고개 / 안동역에서 / 가지마 / 동전인생'의 타이틀곡입니다.
동전인생 작사에는 원곡자인 진성이 직접 작업해 주었고 작곡에는 진성의 '보릿고개', 현진우의 '빈손', 김용국의 '울엄니'등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김도일이 작업해 주었습니다.
동전인생 원곡가수인 진성은 1997년 노래 '님의 등불'을 발매하면서 가수로 데뷔하였는데요. 이후 2008년 '안동역에서'를 발매하였고 발매 당시에는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2012년부터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정상급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사실 큰 인기를 얻기 전까지 진성은 매우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하였는데요. 그때 그 심정을 담은 곡이 바로 동전인생이며 가사 역시 본인이 직접 작사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안동역에서'가 대 히트를 치게 되면서 진성은 반지하를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동전인생 가사를 살펴보면 인생의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은 곡인데요. 과거의 아픔과 설움을 돌아보며 이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이 노래를 진성 특유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불러주면서 노래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동전인생은 발매 후 여러 가수들에 의해 커버되기도 하였는데요. 대표적으로 마이진, 영탁, 나영, 효성 등이 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동전인생 가사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과거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지난 날 아픔 속에는
눈물 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추억 밟고 나 여기 왔다
다시는 울지 않으리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설움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지난 날 아픔 속에는
눈물 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모진 세월 나 여기 왔다
인생은 지금부터야
눈물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모진 세월 나 여기 왔다
인생은 지금부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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