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김충훈이 부른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한 해석과 원곡자 정보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원곡은 2019년 6월 13일 발매된 가수 김충훈의 싱글앨범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의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에는 가수 진시몬이 작업해 주었고, 작곡에는 진시몬의 '너나나나',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 등을 작곡한 이동철이 작업해 주었는데요.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가사를 살펴보면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과 그 속에서 오는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래인데요.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마음의 여정을 담고 있는 곡으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최근 불타는 장미단에서 에녹, 현역가왕에서 별사랑이 불러주면서 다시한번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원곡자 김충훈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원곡자 김충훈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살입니다. 직업은 가수와 뮤지컬 배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충훈은 1980년 당시 인기 록 밴드인 세븐 돌핀스에서 리드보컬로 활동하면서 데뷔하였고 이후 2009년 트로트 음반인 '김충훈 1집' 타이틀곡 '오빠가 왔다'를 발매하면서 솔로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하였는데요.
김충훈 대표곡으로는 오빠가 왔다, 가면, 브라보, 가문의 영광,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등이 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가사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지나간 시간들이 아쉬워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과
세상에 떠다니는 나
늙어 간다는게
창피한 일도 아닌데
저 멀리 지는 석양과
닮아서 맘이 서글퍼
길을 잃어도 좋아
두렵지도 않을 나이야
이별 두번 한대도
웃어넘길 그럴 나이야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떠나간 내 사랑이 그리워
고독을 달래 주던 친구도
하나 둘 떠나 가누나
늙어 간다는게
창피한 일도 아닌데
저 멀리 지는 석양과
닮아서 맘이 서글퍼
길을 잃어도 좋아
두렵지도 않을 나이야
이별 두번 한대도
웃어넘길 그럴 나이야
외로움에 지쳐도
웃어버릴 그럴 나이야
웃어버릴 그럴 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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