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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거위의 꿈 원곡은 누가 불렀을까? 작곡가와 가사 해석

오늘은 거위의 꿈 원곡은 누가 불렀는지, 작곡가는 누군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유회승이 이 곡을 부르고 최종 우승을 하면서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에서 김호중, 영탁이 함께 

부르면서 팬들에게 감동을 전한 적도 있습니다.

 

거위의 꿈 원곡

 

거위의 꿈 원곡은 1997년 5월 5일 발매된 카니발의 곡 입니다. 카니발은 이적과 전람회의 김동률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앨범 역시 프로젝트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타이틀 곡인 '그땐 그랫지'로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요.

 

거위의 꿈은 카니발 앨범의 수록곡 이였습니다. 처음 발매 하였을 때는 이적과 김동률의 인기에 비하면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였는데요. 

 

 

2005년 가수 인순이가 팬들의 요청에 의해 리메이크하게 되면서 특유의 감정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크게 히트를 치게 되었습니다.

 

거위의 꿈 작곡가

 

거위의 꿈 작곡가는 최초 곡을 발표한 카니발 입니다. 작사는 이적이 맡았고 작곡은 김동률이 작업하였습니다.

 

거위의 꿈을 작곡할 당시에는 이적과 김동률이 많이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실패하는 청년들을 다시 일어서게 하기 위한 용기를 주는 가사를 담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젊을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목적으로만 음악을 하지 않고 진심을 담아 의미 있는 곡을 만든다는 점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거위의 꿈 해석

 

처음 카니발이 만든 거위의 꿈 해석은 단순히 거위도 높이 날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여 가사에 담긴 의미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다짐하는 소년의 간절함을 담은 곡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인순이가 부른 거위의 꿈은 카니발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요. 인순이가 힘들고 지칠 때 이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았고, 지친 사람들과 꿈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요.

 

어찌 되었건 거위의 꿈에 대해 해석해 보면 모든 사람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지기 바라는 희망을 주는 곡이라고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원곡 듣기

 

가사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 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 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 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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