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형 가사 원곡 곡정보 최고 옥타브 노래 듣기

오늘은 노라조의 형이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원곡 곡정보 그리고 노래 형의 최고 옥타브는 얼마나 되는지 한 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형

 

형은 2009년 12월 1일 발매된 가수 노라조의 싱글앨범 '야심작'에 수록되어있는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와 작곡에는 이영준이 작업해 주었는데요.

 

싱글앨범 '야심작'에는 형과 변비라는 노래 두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형은 가수 노라조의 특성에 맞지 않게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가사로 쓰여 있는데요.

 

실제로 노래 형은 자살예방교육이나 정훈교육 등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노라조는 인터뷰에서 말 하기를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곡이라고 합니다.

 

 

형 가사를 살펴보면 사회의 힘든 상황속에서 좌절한 동생에서 술을 사주면서 형으로서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다독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입니다.

 

덕분에 현재의 사회 여러 문제점들인 청년실업, 실연 등 여러 사람들의 고된 삶과, 인간관계, 사회생활 등 전반적인 문제들에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힘을 볻돋아주는 명곡으로 탈바꿈하게 되면서 발매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형 원곡

 

노라조의 형 원곡은 같은 싱글앨범 '야심작'에 수록되어 있는 '변비'라는 노래입니다.

 

실제로 같은 앨범에 같은 날에 발매되었지만 원래 처음에는 싱글앨범으로 '변비'만 내기로 하였으나 노라조 멤버인 이혁이 끝까지 변비 말고 다른 가사를 하나 더 써서 발매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였고, 원곡 변비와는 다르게 진지한 가사로 쓰여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형 원곡인 변비를 들어본다면 멜로디는 모두 같고 가사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형 원곡 변비 바로 들어보기

 

형 옥타브

 

형 옥타브는 1절과 2절의 "살다 보면 살아가다 보면"에서 처음 '보면'이 각 3옥타브 레#, 3옥타브 도#으로 되어있으며 마지막 부분인 "부딪히고 실컷 깨지면서"에서 '히고'가 3옥타브 레#, 3옥타브 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고음과 더불어 이 노래는 하이라이트 대부분이 2옥타브 후반의 중고음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형 가사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 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 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 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 버려
부딪히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 다야 넌 멋진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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