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장혜리가 부른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리메이크 정보까지 한 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원곡은 1988년 6월 25일 한국 레코드에서 발매된 장혜리의 정규 3집 앨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 묻혀버린 이야기'의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에는 함경문이 작업해 주었고, 작곡에는 변진섭의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 다시', 조관우의 '겨울이야기', 김범수의 '약속'등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하광훈이 작업해 주었습니다.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원곡자 장혜리는 1986년 데뷔하자마자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데뷔곡 '오늘밤에 만나요'는 원래 이예나의 '나는 해바라기'라는 곡을 원곡으로 했으며 새롭게 멜로디를 바꾼 뒤 장혜리가 불러주면서 히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집의 '추억의 발라드'와 3집의 '묻혀버린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은 오늘 소개하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입니다.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가사를 살펴보면 사랑이 떠난 뒤에도 여전히 잊지 못하고 마음에 깊이 남아있는 간절한 감정을 고백하는 곡으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노래는 여러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또는 커버되었는데요. 특히 가수 왁스의 2집 앨범 '화장을 고치고'에 수록된 리메이크 버전은 제목을 드릴께요가 아닌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로 바꾸었고, 가사 또한 존댓말에서 반말로 바꾸어 주었는데요.
또한 락 버전으로 멜로디까지 바꾸면서 원곡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전달해 주면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왁스 외에도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김정은이 이 곡을 부르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고, 김경호의 7.5집에도 리메이크 버전으로 수록되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가사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 노래 들려요
내 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 맘은 떨려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 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 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줘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 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 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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