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래 인형의 꿈 원곡은 누가 불렀는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원곡 가수 정보까지 한 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형의 꿈 원곡
인형의 꿈 원곡은 1996년 5월에 발매된 가수 일기예보의 정규 3집 앨범 '좋아좋아'의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와 작곡에는 원곡 가수인 일기예보 멤버인 강현민이 작업해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형의 꿈 원곡자가 러브홀릭이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면 가장 처음 일기예보가 이 곡을 발매하였고, 이후 그룹이 해체하게 되면서 이 곡을 작곡한 강현민이 새롭게 결성한 러브홀릭이 일기예보의 여러 곡을 리메이크해 주었고 인형의 꿈 역시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러브홀릭의 2003년 리패키지 앨범에 추가되었던 인형의 꿈은 MBC 수목 드라마 '좋은 사람'의 OST로 삽입되면서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드라마와 조화를 이루면서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요.
더군다나 러브홀릭의 보컬인 '지선'의 독특한 음색으로 인해 더욱 더 가삿말의 감성을 잘 표현하면서 대중들에게 현재까지 러브홀릭이 인형의 꿈 원곡자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형의 꿈 가사를 살펴보면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대한 고뇌와 상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사랑을 담고있는데요. 가까이서 상대를 지켜보면서 사랑하지만, 그 상대방은 자신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항상 다른 곳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느끼는 아픈 감정을 담아내 주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인형의 꿈 가사
그대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젠 난 지쳐가나봐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에 아픔을
그대 알 수 없죠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 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만을
향해 있는 나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영원히 널 지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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