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스파 멤버인 윈터가 부른 항해란 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항해 뜻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또 작곡가는 누구인지 가사를 들으면서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 보려고 합니다. 무인도의 디바 ost를 부를 윈터의 항해란 곡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윈터
윈터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였고 2016년 7월인 중학교 3학년에 캐스팅되면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2020년 11월에 4인조 걸그룹 aespa(에스파)의 멤버로 데뷔하였고 ' Next Level '이란 곡이 히트를 치면서 현재까지 정상급 아이돌로 활동 중입니다.
윈터의 음악적 실력을 보면 맑은 음색과 함께 고음 파트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음역대가 매우 넓으며, 음원과 매우 유사할 정도로 안정감 있게 라이브를 부르는 모습은 많은 대중들을 놀라게 하였는데요.
윈터 항해 뜻
항해의 뜻은 말 그대로 배가 바다 위를 다는다는 뜻입니다. 윈터의 항해 역시 같은 의미인데요. 하지만 가사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 보면 다른 뜻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윈터가 부른 항해는 8번째 '무인도의 디바의 ost'로 시적인 가사를 담은 노래입니다. 가사를 천천히 읽으며 들어보면 이 곡에서의 항해 뜻은 고단했던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합니다.
"짙은 어둠 속을 항해하는 너의 바다에
내가 잠시나마 등대가 돼 널 비춰준다면"
윈터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으로 따뜻하게 부르는 위로의 곡은 도착지가 멀지 않았다고 조금만 더 힘을 내라는 듯합니다.
어두운 바다 한가운데 항해를 하고 있는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멀리서나마 등대 불빛을 비춰준다면 다시 마음을 다잡고 힘을 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비가 내리고 나면 끝엔
널 위해 피어난 무지개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
늘 그렇듯이 비가 온 뒤에 무지개가 피고 땅이 굳습니다. 힘든 시기를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다면 그 끝에는 힘든 때가 추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이 들 때면 윈터의 항해를 들으며 위로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해 작곡가
윈터가 부른 항해 작곡가는 이기환 님으로 규현이 부른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을 작사한 유명한 분이시기도 합니다.
현재도 김재환의 '모든 순간에', 전상금의 '내 방' 등의 곡들을 작곡하면서 활발하게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뮤비
항해 가사
짙은 어둠 속을 항해하는 너의 바다에
내가 잠시나마 등대가 돼 널 비춰준다면
그 순간만큼은 너도 다시 고개를 들고
너의 머리 위에 꽃 핀 별들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고단했던 하루의 빛을 쏟아내듯
너의 눈물은 어둠 속에서 더 빛나고
움츠러진 어깨에 드리우는 그림자
그건 누군가 너의 날개를 감추기 위해
어제 지나온 길 위엔
너의 눈물이 남았고
채 마르기도 전에 너는 다시 걷고 있지만
언젠간 마주할 그날에
넌 오늘을 꼭 기억할 거야
짙은 어둠 속을 항해하는 너의 바다에
내가 잠시나마 등대가 돼 널 비춰준다면
그 순간만큼은 너도 다시 고개를 들고
너의 머리 위에 꽃 핀 별들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기적은 소리 없이 우릴 찾아오니까
아직 너의 눈엔 그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나는 느낄 수 있어 아름답게 피어날
너의 내일 속 환하게 미소 짓는 너를
멀어 보인 꿈들은
한 뼘 남은 거리만큼
가까워졌단 걸 넌 아직은 몰랐겠지만
하나둘씩 쌓인 너의 시간은
원하는 그곳에 데려갈 거야
(You will fly shining like a star)
짙은 어둠 속을 항해하는 너의 바다에
내가 잠시나마 등대가 돼 널 비춰준다면
그 순간만큼은 너도 다시 고개를 들고
너의 머리 위에 꽃 핀 별들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비가 내리고 나면
끝엔 널 위해 피어난
무지개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
짙은 어둠 속을 항해하는 너의 바다에
내가 잠시나마 등대가 돼 널 비춰준다면
그 순간만큼은 너도 다시 고개를 들고
너의 머리 위에 꽃 핀 별들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