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영은이 부른 혼자가 아닌 나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원곡자인 가수 서영은에 대해서와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함께 전반적인 곡정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영은
서영은은 1998년에 1집 앨범 'Softly Whispering 'I love U'를 발매하면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오늘 소개하는 곡인 '혼자가 아닌 나'와 '내 안의 그대', '웃는거야' 등이 있습니다.
서영은은 가수활동 외에도 작곡에도 많은 참여를 하는 만능 싱어송라이터인데요. 특히 커버한 곡들로 크게 히트를 친 경우가 많아 '리메이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서영은은 약 40곡 정도를 리메이크하였고 많은 곡들을 커버하였다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 커버 버전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영은은 자신과 같은 음악을 하는 재미교포와 결혼하여 두바이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의 행사 일정을 위해 두바이와 한국을 왕복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나
혼자가 아닌 나는 2004년 1월 6일 발매된 가수 서영은의 4집 정규앨범 'Gift'의 타이틀곡이며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눈사람'의 OST이기도 합니다. 이 곡의 작사에는 이희승이 작업하였고 작곡에는 정용국과 최태완이 작업하였습니다.
혼자가 아닌 나 가사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힘든 상황에서 들으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가사로 쓰여 있는데요. 가수 노라조의 곡인 '형'과 함께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북한탈북민이 말하기를 북한 주민들 역시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육군훈련소에서 자주 틀어주던 걸 생각해 본다면 힘든 상황에서 들으면 분명 도움이 되는 곡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래 듣기
부른 혼자가 아닌 나 가사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께
많이 아파도 웃을꺼야
그런 내가 더 슬퍼보여도
날 위로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있을때
커보이는 걸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가끔 어제가 후회되도
난 지금 사는 오늘이
내일 보면 어제가 되는 하루일테니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앞만 보고 걸어갈께
때론 혼자서 뛰어라도 갈께
내게 멈추던 조그만 슬픔도
날 따라오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