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박우철 세월에 던진 사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노래는 방송에서 직접 라이브로 부른 적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조회수가 200만 회가 될 만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노래의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는 어떤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월에 던진 사랑
세월에 던진 사랑은 2020년 5월 28일 발매된 박우철의 정규앨범 타이틀곡입니다. 작곡에는 김병걸이 하였고, 작사는 노래를 부른 원곡자인 박우철이 작업 하였습니다.
세월에 던진 사랑 가사를 살펴보면 지난날의 사랑에 대한 추억을 세월이 지남에 따라 하나하나 지워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사를 담은 곡을 박우철 특유의 중성적인 보이스로 감성을 담아 부르면서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지난날의 지나간 사랑에 대한 추억을 다시금 생각나게 만들어 주는 듯합니다.
박우철
세월에 던진 사랑 원곡자인 박우철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면 1971년 '사랑도 세월이 가면'이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 하였고, 1980년에는 만화영화 '원탁의 기사' 주제곡을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아빠의 청춘'으로 유명한 가수인 오기택님의 조카이기도 한데요.
유명한 곡으로는 '천리먼길', '정말 가시나요', '연모' 등이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부르는 곡들을 라이브로 직접 들어볼 수 있습니다.
노래 듣기
세월에 던진 사랑 가사
가슴에 다 묻지말아요
어차피 잊을거라면
그냥 세월에 던져버려요
날 두고 가버린 사랑
모래위에 발자욱처럼
언젠가는 지워지겠죠
사랑은 파도가
추억은 바람이
하나씩 지울꺼니까
가슴에는 묻지말아요
가슴에 다 묻지말아요
어차피 잊을거라면
그냥 세월에 던져버려요
날 두고 돌아선 사람
모래위에 발자욱처럼
언젠가는 지워지겠죠
사랑은 파도가
추억은 바람이
하니씩 지울거니까
가슴에는 묻지말아요
세월에 다 던져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