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심로
슬픔의 심로 원곡은 1983년 6월 10일 태양음향에서 발매된 가수 김학래의 정규 1집 앨범 '김학래 자작곡 제 1집 슬픔의 심로 / 마지막 편지 / 겨울 바다 / 찢어진 편지 / 외로운 생일'의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와 작곡에는 원곡자인 김학래가 작업해 주었습니다.
슬픔의 심로 원곡 가수인 김학래는 1979년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 같은 친구인 임철우와 함께 듀엣으로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하여 본인이 작사 작곡한 노래인 '내가'를 불러 대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이후 1980년 후반까지 6집의 앨범을 발매하였고 그 중 1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슬픔의 심로'가 크게 히트하게 되면서 KBS 가요톱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슬픔의 심로 가사를 살펴보면 이별의 고통과 사랑의 아름다움 그로 인한 성장 하는 과정을 시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준 노래인데요.
이별을 단순히 슬픔으로 끝내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담긴 가삿말을 김학래 특유의 감성 깊은 목소리로 불러주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슬픔의 심로 가사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 건 두 사람이 헤어지는 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 사람이 흘려요
우린 헤어질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두 사람은 우산도 안 썼네요
헤어지기 마음이 아파 비를 맞아요 고개를 숙여요
우리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 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때론 슬픔에 아파 어쩔줄 모르고
이룰 수 없는 순간들을 그렸어요
정다웠고 정다웠던 지난날의 이야기 속에
우리 이제는 떠나야 하나요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 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 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이젠 뒤 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이젠 뒤 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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