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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 가사 듣기 작사 작곡

오늘은 장윤정이 부른 목포행 완행열차라는 곡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 노래는 장윤정의 정통 트로트 곡으로 특히나 애절한 가사를 담고 있는데요. 노래를 직접 들어보면서 가사에 담긴 의미와 이 노래를 누가 작사 작곡 하였는지 한 번에 살펴보려고 합니다.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는 2019년 3월 12일 발매된 정규 8집 앨범인 '쁘레빠라씨용'의 타이틀 곡입니다.

 

우선 앨범 명이 조금 특이한데 그 뜻에 대해 알아보자면 '쁘레빠라씨용'은 무용수가 점프 또는 회전동작을 하기 전에 준비하는 예비 동작을 의미 합니다.

 

 

결혼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 발매 된 앨범이니 만큼 화려한 동작을 하기 직전의 준비를 담은 앨범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타이틀 곡인 목포행 완행열차정통 트로트곡입니다. 그런데 노래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발라드로 끝이 나는데요. 독특한 전개를 가지고 있는 오리엔탈 발라드인 이 곡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해 주는 노래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가사를 보면 내용 그대로 이별을 담은 노래입니다. 즉 헤어짐 이후 짧은 만남에 대해 미련이 남아 외로이 술을 마시며 그리움을 달래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나 가사 첫 부분인 "목포행 완행열차 마지막 기차 떠나가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면 그가 타고 떠난 빈자리인지, 떠나는 마지막 기차가 마치 사랑했던 사람처럼 보이는 것인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데요. 어떤 의미이든 이별 후 외로움을 더 깊이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슬플 가사를 담은 이 노래를 들어보면 장윤정이 부른 목포행 완행열차는 특유의 신비로운 보이스에 꽃잎 같은 떨림이 노래의 애절함을 더욱 깊게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목포행 완행열차 작사 작곡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 작곡가로는 작사에는 신유진이 작곡에는 임강현이 하였는데요. 임강현 님은 장윤정의 올래와 짠짜라, 꽃 등을 작곡하였습니다.

 

듣기

 

가사

목포행 완행열차
마지막 기차 떠나가고
늦은 밤 홀로 외로이
한잔 술에 몸을 기댄다
우리의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우리의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가요 인사는 못해요
아직 미련이 남아서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그냥 편히 웃을 수 있게
우리의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우리의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가요 인사는 못해요
아직 미련이 남아서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그냥 편히 웃을 수 있게
그냥 편히 안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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