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윤정의 돼지토끼 가사와 함께 곡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작사와 작곡은 누가 하였는지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까지 노래를 들으면서 한 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돼지토끼
돼지토끼는 2020년 11월 19일 발매된 장윤정의 싱글앨범 타이틀곡입니다. 이 노래는 장윤정이 본인의 딸인 하영이를 위해 만든 노래인데요.
하우스 일렉트로닉 장르의 트로트로 신나는 멜로디 속에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삿말을 담고있어 듣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래 제목의 돼지토끼는 두가지 동물을 말하는 것이 아닌 돼지+토끼의 합성어로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목을 사용한 이유는 장윤정 딸 도하영의 별명이기 때문입니다.
장윤정이 바라보는 어린 딸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사와 반복적인 멜로디로 어린이들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되는데요.
뮤직비디오 역시 장윤정이 딸을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실제로 딸이 입고 다니는 옷과 살고 있는 집 등 생활환경이 재현되어 있으며, 아들인 도연우 역시 함께 다니는 사막여우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돼지토끼 작사 작곡
돼지토끼 작곡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조영수가 작업하였고, 작사에는 앞서 말 한것과 같이 장윤정의 딸 하영이를 위해 본인이 직접 작사를 하였는데요.
실제로 본인 말에 의하면 남편인 도경환과 딸 하영이가 나눈 대화를 가사에 담아 왔다고 합니다.
노래 듣기
돼지토끼 가사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비 맞지마 두피 멍들라
내가 구름도 가려줄게
제발 밤에는 집에만 있어
번쩍번쩍 빛이 나니까
바람 불면 나가지도 마
날아갈리 없겠지만은
혹시나 고운 피부
바람에 아파할까 봐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늙어지면 지리산 가자
때론 많이 외롭겠지만
흑염소 키우면서
우리 둘이서 살까 봐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넌 그대로면 돼 또 있어주면 돼
내 목숨까지 다해서 사랑해 줄게
너를 만난 건 신의 한수야
하늘에 감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