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윤정이 부른 초혼 뜻에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장윤정은 잘 아시다 싶이 대한민국 트로트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로 가장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초혼이란 처음 결혼한다는 뜻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사실 장윤정의 초혼은 다른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장윤정 초혼
장윤정이 부른 초혼은 2010년 6월 8일 발매한 정규 5집 앨범의 수록곡 입니다. 타이틀 곡은 아니지만 발라드곡으로 현재까지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입니다.
항상 흥겨운 분위기의 트로트만 부르던 장윤정의 발라드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애절한 감정까지 잘 표현해 내면서 많은 분들의 눈시울을 적셨는데요.
특히나 초혼같은 경우에는 뮤직비디오나 가사 자체가 이미 슬픈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 애잔하게 다가오면서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초혼 뜻
초혼 뜻으로는 미이 죽은 사람을 크게 소리쳐 부르는 행위로 쉽게 말해 굿을 이용해 떠나간 혼을 부르는 의식을 말합니다. 그만큼 그리운 이에 대한 애절하고 간절한 소망으로 치루어지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초혼 뜻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여자에게 고백하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게 되면서 곡은 시작됩니다.
도입부에서 장윤정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곡의 시작과 동시에 전율을 돋게 할 정도로 애절하게 다가 오는데요.
이 후 남자는 폐인생활을 하다가 우연찮게 마주친 이상한 여인을 따라가게 되는데요.
그곳은 신을 모시고 있는 신당인듯 합니다.
그곳에서 무당의 도움을 받아 초혼이라는 행위를 통해 죽은이를 불러내는 굿을 하게 되면서 떠나간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리워했던 그녀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초혼 뮤직비디오
초혼 가사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난 너무 행복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