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찬원 신곡인 꽃다운 날이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함께 전반적인 곡정보에 대해서 한 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꽃다운 날
이찬원 신곡인 꽃다운 날은 2024년 4월 22일 발매된 미니앨범 'bright;燦'에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에는 원곡자인 이찬원과 Junji, 1Hz가 함께 작업하였고, 작곡에는 이찬원, Junji, 1Hz, 비토, 차준환, 여재민이 함께 작업해 주었습니다.
이번에 발매된 이찬원의 미니앨범은 오늘 소개하는 곡인 꽃다운 날을 비롯하여 '하늘여행', '명작', '당신을 믿어요' 등 모든 곡을 이찬원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주면서 앨범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주었습니다.
꽃다운 날 가사를 살펴보면 청춘시절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자식이 느끼는 엄마의 희생을 떠올리는 곡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요.
누구에게나 꽃다운 날이 있듯이 어머니에게도 꽃다운 날이 있었을 겁니다. 노래에는 꽃다운 날이 꺾일 때쯤 비로소 보이는 어머니의 젊은 날 우리에게 바친 꽃다운 날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요.
작고 어린 날의 자신을 지켜주던 어머니의 아름다웠던 날에 대해 말하며 이제는 나에게 기대라는 감동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가사를 이찬원은 감성 깊은 목소리로 불러주면서 곡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여준 것 같습니다.
노래 듣기
꽃다운 날 가사
꽃다운 내 젊은 날
조금씩 기울어 꺾일 때쯤
돌아보는 내 청춘
어여쁜 지난날
뒤에 가려있던 당신 미소
가장 예쁜 꽃다운 날
내게 다 바친
한 여자가 이제야 보이네요
곱고 희던 당신 두 손이
안겨 자던 포근한 품이
왜 이토록 그을리고
작아진 건가요
이제 내게 기대 쉬세요
행여 어린 마음 다칠까
지새웠던 당신의 밤
헤아릴 수 있을까
돌아보는 내 젊음
어렸던 지난날
뒤에 가려있던 당신의 삶
가장 예쁜 꽃다운 날
내게 다 바친
한 여자가 이제야 보이네요
곱고 희던 당신 두 손이
안겨 자던 포근한 품이
왜 이토록 그을리고
작아진 건가요
이제 내게 기대 쉬세요
곱고 희던 당신 두 손이
안겨 자던 포근한 품이
왜 이토록 그을리고
작아진 건가요
이제 내게 기대 쉬세요
이제 내게 기대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