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 원곡은 어떤곡인지, 작곡가는 누구인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해당 곡은 2021년 10월 11일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OST로 참여 되었는데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이 곡은 현재도 멜론차트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특유의 감성으로 불렀는데요. 어쿠스틱한 이문세와는 다르게 감미로운 보이스와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이 슬픈 가삿말을 더욱 더 애절하게 만들어 줍니다.
더하자면 소리 컨트롤과 밸런스가 워낙 좋아 어떠한 곡을 불러도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게 부르는 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해당 곡 또한 완벽하게 소화 했다고 생각됩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 원곡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 원곡은 유명 가수인 이문세님 입니다. 해당 곡은 2010년 10월 22일에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MBC드라마 "욕망의 불꽃"OST로 사용 되었는데요.
원곡인 이문세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작곡가 홍진영님이 심혈을 기울여 작곡 하였고 강태규님이 작사를 맡았습니다. 이 곡은 이문세 특유의 감성으로 기타 선율과 어우러지면서 애절한 가삿말을 전달하는데요.
앨범을 살펴보면 해당 곡은 피아노, 기타, 첼로, 오케스트라버전으로 나눠 5개의 트랙으로 담겨져 있습니다. 각 곡별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반주를 섞더라도 기타 하나와 이문세의 아날로그적 보이스만 있어도 충분히 곡의 감성을 느끼는 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 작곡가
사랑은 늘 도망가 작곡가로는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홍진영님이 작곡을 하였습니다. 임영웅이 부른 버전은 한밤님이 편곡을 맡았습니다.
작곡가 홍진영님은 소리쳐, 우지마라, 마이 웨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분으로 현재까지도 황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 입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 라이브 영상
사랑은 늘 도망가 가사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 하는데
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 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