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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이승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가사 곡정보 ost 노래 듣기

오늘은 이승철이 부른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가사곡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ost로 사용되기도 하였는데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에 담긴 의미와 어떤 작품의 ost로 사용되었는지 한 번에 살펴보겠습니다.

 

이승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를 부른 가수는 1986년 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이승철입니다.

이승철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라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콘서트, Never Ending Stroy, 인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러주었고 가창력 또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보컬이라고 평가받는 가수입니다.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곡정보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2009년 1월 30일 발매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이면서 이승철의 10집 앨범'Mutopia'의 수록곡입니다.

 

이 노래의 작사는 강은경이 하였고 작곡에는 조영수가 작업하였습니다.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우선 ost로 사용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스토리와 어느 정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아픔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에게 따뜻하게 다가와준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면서 이루어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래를 이승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호소력 있게 불러 주면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슬픈 사랑을 더 감성 깊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ost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는 여러 작품의 ost로 사용되었는데요.

 

우선 대표적으로 이 노래를 탄생하게 만든 작품인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승철은 이 노래를 더 완벽하게 부르기 위해서 작품의 시나리오와 소설을 모두 읽고 내용이 담고 있는 감정을 이해한 후 녹음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녹음도 무려 5일 동안 진행 되었고 노래를 부르면서 단어 하나하나의 감정처리에 세심하게 신경을 쏟아 불렀다고 합니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외에도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ost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2018년에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ost로 리메이크되기도 하였습니다.

 

노래 듣기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가사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춰둔 오랜 기억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쯤이야
얼마든 참을 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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