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원곡 곡정보까지 한 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밤을 날아서
깊은 밤을 날아서 원곡은 1987년 3월 10일 발매된 가수 이문세의 4집 정규 앨범 '이문세 4집'에 수록되어있는 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와 작곡에는 1980년 중반부터 1990년 초반까지 국내 발라드계의 한 획을 그은 이영훈 작곡가가 작업해 주었습니다.
깊은 밤을 날아서는 원곡자 이문세의 대표곡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몇 안되는 빠른 비트감을 가진 노래인데요. 1995년에 발매된 '이문세 9집'앨범에 후속곡인 '깊은 밤을 날아서 II' 버전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사에 담긴 의미역시 두 곡의 이야기가 서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깊은 밤을 날아서 II'같은 경우 '깊은 밤을 날아서'와는 다르게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의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깊은 밤을 날아서 가사를 살펴보면 현실에서의 어려움과 슬픔을 경험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마치 동화 속 요정처럼 꿈꾸며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희망을 상상하는 노래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깊은 밤을 날아서 가사
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 같아
슬픈 동화속에
구름 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 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 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 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 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 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 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 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 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 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