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승근이 부른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원곡 곡정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텐데요. 원곡자인 오승근에 대해서도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원곡자 오승근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일 1968년 홍순백과 함께 '투에이스'를 결성하여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1974년 군 전역 후 임용재와 함께 '금과 은'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빗속을 둘이서'라는 곡을 발매하여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는데요.
바로 다음에 활동한 노래인 '처녀 뱃사공'역시 많은 인기를 받으며 단숨에 정상급 가수로 발돋움 하였는데요. 그 뒤 1980년 그룹을 해체하고 오승근으로 솔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2001년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오승근은 '있을 때 잘해'를 발매하였고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2년 뒤에 선보인 '장미꽃 한 송이'역시 많은 인기를 받으면서 인기 트로트 가수의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이후 10년뒤 2012년 새로운 곡을 발매하였는데 그 곡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내 나이가 어때서'인데요. 이 곡 역시 전국 모든 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흥행에 성공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까지 오승근은 여러 신곡들을 발매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내 나이가 어때서는 2012년 7월 9일 발매된 가수 오승근의 싱글앨범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에는 박무부가 작업하였고 작곡에는 정기수가 작업해 주었습니다.
이 노래는 워낙 많은 인기를 받았던 노래라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곡 중 하나인데요. 특히 노인회관 같은 시설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보면 항상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가사를 살펴보면 비록 거울 속에 비치는 나의 모습은 나이가 들었을지언정 아직까지 사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비교적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곡으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내 나이가 어때서 가사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 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 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