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故박정운이 부른 오늘같은 밤이면이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같은 밤이면 원곡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전반적인 곡정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같은 밤이면 원곡
오늘같은 밤이면은 1992년 발매된 가수 박정운의 2집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입니다. 즉 오늘같은 밤이면 원곡은 박정운이 처음 부른 노래인데요.
최근 이 곡이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불려지면서 원곡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발매 당시에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노래이니만큼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이 즐겨 듣는 노래 중 하나인데요.
발매된 지 30년이 넘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노래의 완성도가 아주 높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원곡자 박정운은 이 곡을 발매한 직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정상급 가수로 발돋움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당시 신승훈, 서태지가 대세였으며 거기에 밀리면서 10주 연속으로 2위를 하였고, 다른 방송사까지 합산한다면 30번 이상이나 2위를 하였습니다.
신승훈의 인지도는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당시 부른 노래인 '우연히'보다 박정운의 '오늘같은 밤이면'이 더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
그러한 점에서 본다면 노래의 완성도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오늘같은 밤이면 작사와 작곡에는 노래의 원곡자인 박정운이 모두 작업해 주었습니다.
오늘같은 밤이면 가사를 살펴보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하고 싶은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인데요. 감미로운 멜로디 속에 박정운 특유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노래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여주었습니다.
故박정운은 2022년 9월 17일 향년 57세의 나이로 간경화와 당뇨로 인해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노래는 아직까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대표곡으로는 '그대만을 위한 사랑', '먼 훗날에', '난 그대만을 사랑했나봐', '기억에 남은건 너의 젖은 눈동자', '내일이 찾아오면'등이 있습니다.
노래 듣기
오늘같은 밤이면 가사
얼마나 그댈 그리워하는지 몰라
더이상 외로움 난 견딜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 감으면 그대곁에 있는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제간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 갈테야 오늘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에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나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눈 감으면 그대곁에 있는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 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에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나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나 그대와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