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박서진이 부른 지나야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지나야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원곡 곡정보까지 한 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나야
지나야는 2023년 3월 3일 발매된 가수 박서진의 EP앨범 '춘몽'의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에는 가수 나훈아가 작업해 주었고, 작곡에는 정경천 작곡가가 작업해 주었는데요.
지나야 원곡는 2020년 6월 25일 발매된 가수 진성의 EP앨범 '못난놈/지나야/상팔자'에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가수 진성이 부른 원곡 지나야는 정통트로트의 느낌이 강하며 구슬프게 들리는 반면 새로운 버전의 박서진의 지나야는 담백한 사운드에 박서진 특유의 신명 나는 보이스로 불러주었습니다.
원곡과의 멜로디, 분위기의 차별화를 둔 이유로는 나훈아와 정경천이 원곡 가수 진성과 박서진 모두를 배려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지나야 가사를 살펴보면 이별 후 여전히 가슴에 남아있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담아낸 곡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지나야 가사
한때는 사랑했던사람
한때는 죽고못살던사람
이제는 남이되어 곁에없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도 나는
사랑은 떠났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밤을 설치네
그저께밤도 어저께밤도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어쩌다가 우연이라도 좋아
다시한번 보고싶구나
지나야 지나야 지나야
내가 더 널 사랑했나봐
한때는 사랑했던사람
한때는 죽고못살던사람
이제는 남이되어 곁에없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도 나는
사랑은 떠났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밤을 설치네
그저께밤도 어저께밤도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어쩌다가 우연이라도 좋아
다시한번 보고싶구나
지나야 지나야 지나야
내가 더 널 사랑했나봐
어쩌다가 우연이라도 좋아
다시한번 보고싶구나
지나야 지나야 지나야
내가 더 널 사랑했나봐
내가 더 널 사랑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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