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 가사 해석 곡정보 노래 듣기

오늘은 박명수가 부른 바보에게 바보가 가사에 대한 해석을 해 보려고 하는데요.  이 노래는 많은 가수들이 꾸준히 커버해 주면서 지속적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곡정보와 함께 노래를 들으면서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바보에게 바보가

 

바보에게 바보가는 2008년 4월 4일 발매된 박명수의 싱글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노래는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 결혼식을 기념하기 위해 부른 노래로 발매하고 2일 뒤인 4월 6일  본인 결혼식의 축가로도 사용했는데요.

 

 

이 노래는 가수 이루의 '둘이라서', 데이라이트의 '머리를 자르고' 등을 작곡한 미누키가 작곡하였고, 시인 원태연이 박명수의 러브스토리를 듣고 작사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항상 코믹하게 노래를 불렀던 박명수는 결혼식을 위해 이 노래를 녹음하다가 감정이 복받쳐 오르면서 눈물을 흘려 녹음을 중단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때 주위에 있는 스텝들이 굉장히 당황했다고 합니다.

 

바보에게 바보가 해석

 

바보에게 바보가 가사를 해석해 보면 나와 상대방을 바보라고 지칭하고 있는데요. 2절 도입부 가사를 보면 잘 알 수 있는데요.

 

"널 위한다는 그 이유로
너를 보낼 뻔했어
나 그렇게 바보야
넌 내 사랑 바보고"

 

널 위한다는 이유로 보내주려고 했던 자신을 바보라고 하며, 그러한 자신을 끝까지 사랑해 준 상대 역시 바보라고 말하고 잇습니다.

 

 

즉 서로를 너무 사랑하지만 나약한 마음으로 인해 보내주려 했던 자신을 바보라 표현하며 이제는 목숨을 걸고 지켜내겠다고 다짐하는 마음을 담을 곡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노래가 워낙 감동적이기 때문인지 수많은 가수들이 커버해 주었는데요. SG워너비의 이석훈, 규현, 지아 등 유명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러 주기도 하였습니다.

 

노래 듣기

 

바보에게 바보가 가사

너무 걱정하지는마
보란듯이 살아 볼거야
후회는 사치일 뿐이야
다시 시작해볼게
나 어제 또 울었어
나 어제 또 슬펐어
왜 이런 바보를 사랑한거니
네 마음이 예뻐서
네 사랑이 고마워
이젠 네 손을 잡고
다시 태어날거야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게요
이 사람을 사랑합니다

널 위한다는 그 이유로
너를 보낼 뻔했어
나 그렇게 바보야
넌 내 사랑 바보고
서로를 많이도 울게 했었지
네 사랑이 없다면
널 만날 수 없다면
아마 나는 평생을 후회하며 살거야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게요
이 사람을 널 위해 노력해볼게
널 위해 살아갈게
나약한 마음따윈 모두 버릴게
우리의 사랑을 위해
너의 손을 잡고 놓지않을게
사랑하는 내 사랑 바보야

 

잠시만 안녕 원곡은 누가 불렀을까? 가사 엠씨더맥스 곡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