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항조 노래 옹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최근 현역가왕에서 마이진이 부르면서 다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옹이노래를 들으면서 가사에 담긴 의미와 함께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까지 한 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항조 옹이
옹이 노래는 2018년 10월 30일 발매된 조항조의 싱글앨범 '기다림 두번째'의 수록곡입니다. 작사에는 이승규가 작업하였고, 작곡에는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 문희옥의 '반달손톱', 남진의 '신기루 사랑'등을 작곡한 신재동이 하였습니다.
옹이 가사에 담긴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자면 가슴에 맺힌 사랑에 대한 감정을 '옹이'에 비유적으로 빗대어 표현하였는데요.
사전적인 의미로 옹이 뜻은 '나무의 다른 부위에 비해서 더욱 단단한 부위'이며, '비유적으로는 마음 속에 맺힌 감정'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보자면 조항조의 옹이 뜻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뒤 마음속에 깊히 박힌 연인에 대한 사랑을 옹이에 비유하여 부른 노래라고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노래듣기
옹이 가사
사랑에 불씨 하나
가슴에 불 질러놓고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너무 깊어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뜨거웠던 그 사랑도
모두가 거짓이었나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빼지 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빼지 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