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용필이 부른 바람의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함께 전반적인 곡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람의 노래
바람의 노래원곡은 조용필이 부른 곡으로 1997년 5월 1일 발매된 조용필의 16집앨범 타이틀곡입니다.
작사에는 조용필의 '고추잠자리',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 김완선의 '나만의 것'등을 작업한 김순곤이 작사하였고, 작곡에는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권인하의 '그해 겨울에는', 전인권의 '새야'등을 작업한 김정욱이 작곡하였습니다.
바람의 노래 가사를 살펴보면 제목에서의 '바람'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만남'의 의미로 볼 수 있는데요.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약하게 나를 흔드는 만남은 결국 비켜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에는 모든 것을 사랑하겠다는 깨달음의 의미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조용필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있는 보이스로 더욱더 노래의 깊은 의미를 부여해 주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이 곡은 명곡이니 만큼 수많은 가수들이 커버해 주었는데요. 그중 유명한 가수로는 엠씨 더 맥스, 이영현, 황치열, 설운도, 박상민, 하동균, 영탁, 더원 등 다양한 가수들이 이 곡을 다시 불러주었습니다.
노래 듣기
바람의 노래 가사
살면서 듣게될까 언젠가는
바람에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될
또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이 세상 모든것들을 사랑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