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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로꼬 유주 우연히 봄 가사 노래 듣기 냄새를 보는 소녀 OST

오늘은 쇼미더머니 시즌 1 우승자인 로꼬와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함께 부른 노래우연히 봄이라는 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함께 전반적인 곡정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연히 봄

 

우연히 봄 2015년 4월 8일 발매되었고,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OST로 로꼬와 유주가 듀엣으로 부른 곡입니다.

 

작사에는 효린의 '안녕', 허각의 '오늘 같은 눈물이'를 작사한 최재우로꼬가 함께 작업하였고, 작곡에는 씨스타의 '나혼자', 다비치의 '헤어졌다 만났다' 등을 작곡한 똘아이박, 피터팬, 노을이 작업하였습니다.

 

 

우연히 봄 가사를 살펴보면 사랑이 시작되는 느낌의 감정을 사계절 중 봄처럼 따뜻한 느낌으로 표현한 곡입니다.

 

특히 노래의 도입부부터 들리는 유주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노래의 아름다움을 더 업시켜 주며 피아노 선율 뒤로 들리는 로꼬의 감각적인 랩이 더해지면서 더욱더 노래의 분위기가 봄의 화사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것처럼 완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노래 듣기

 

우연히 봄 가사

우연히 내게 오나봐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봐
저 멀리서 니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어 어느새
겨울 지나 봄이야
여전히 난 너
앞에선 돌이야
난 아직 이게
믿기지가 않지만
내 왼손은
지금까지도 너의 향기가
미묘하게 흘렀던 분위기에
아직까지 난 가까스로 숨 쉬네
무대 위완 다르게 니 눈을 피해
고개를 돌렸던
내 모습에 한숨 쉬네
오랜만에 느껴지는
이 떨림이 날 단순하게 만들어
딱 너만 아는 거리지
다 고쳤다고 생각했던 버벅임이
또 도져서 준비했던
말을 잊어버리지
난 주워 담지 못할
말은 절대 안 해
원하는 걸 말해봐
널 위해서만 할게
너 빼곤 다
색칠할 수 있어 까맣게
천천히 갈게 조금 더 가깝게
우연히 내게 오나봐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봐
저 멀리서 니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우연히 봄
어 아직까지 향기가 짙네
발걸음이 가벼워
집에 가는 길엔
더 가까워질 너와 나를
상상하는 내 모습이
오글거려 몸서리치네
어 어 머릿속이
하얘지기 때문에
하루 종일 날씨
얘기만 반복하게 돼
오로지 난 너 하나 때문에
다른 것들에겐 무감각하게 돼
정적이 만드는 긴장감은
오히려 설레어
나를 미소 짓게 만들어
모른 척 하려 했던
니 옆의 남자들은
흐릿했던 내 눈 앞에
불을 키게 만들어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고
다시 돌아온
그토록 기다렸던 봄
움직이지 못하도록
잡고 있고 싶어
날 더 느낄 수 있게
안고 있고 싶어
우연히 내게 오나봐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봐
저 멀리서 니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I love u so I love u
너무 쉬운 걸
그래도 나 참고 있을게
난 여자이니까
하루 더 기다려
바보야 내게 말해봐
니 마음도 보여
갖고 싶다고 해봐
더 이상은 감추지 마
어느새 내 앞에 이젠 내 앞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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