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김범수의 보고싶다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잇는 의미와 전반적인 원곡 곡정보까지 한 번에 살펴보겠습니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원곡은 2002년 12월 11일 발매된 가수 김범수의 정규앨범 3집 '보고싶다'에 수록되어 있는 타이틀곡입니다.
노래의 작사에는 윤사라가 작업해 주었고 작곡에는 쿨의 '운명', '해변의 여인', '애상',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YB의 '잊을게', UN의 '파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준 윤일상이 작업해 주었습니다.
보고싶다는 원곡자 김범수의 대표곡 중 하나로 2003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수많은 가수들이 현재까지 꾸준히 커버해주고 있는 노래 중 하나인데요.
대표적으로 거미, 정동하, 케이윌, 그렉, 변진섭, 테이, 이상곤, 이진성 등이 있습니다.
보고싶다 가사를 살펴보면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으며, 상대방을 위해 떠나야만 하는 상황에서의 슬픔을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잊고 싶지만, 여전히 보고 싶은 마음과 함께 자신을 미워하게 될 만큼 힘든 감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보고싶다 가사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 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에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 되지만
죽을 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 되지만
죽을 만큼 보고싶다
죽을 만큼 잊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