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라는 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와 원곡자 곡정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살았군요는 1980년 6월 20일 발매된 가수 김도향의 정규앨범 '바람찬가/바보처럼 살았군요'에 수록되어있는 타이틀곡입니다.
이 노래의 작사 작곡에는 바보처럼 살았군요 원곡자인 김도향이 직접 작업해 주었는데요.
인터뷰에 따르면 이 노래는 1976년에 김도향이 직접 만들었는데, 이종룡과 김태화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서로 본인들의 앨범에 넣어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종룡과 김태화가 서로 자기 노래라며 싸우는 모습에 방송국 PD가 김도향에게 직접 앨범 발표를 권유하게 되면서 같은 시기에 세 명의 가수가 같은 노래를 부르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순서상으로는 이종용과 김도향이 김태화보다 한 달 앞서 발매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곡을 작사 작곡한 사람이 김도향이며 1976년에 만들었다는 점과 비슷한 시기애 앨범을 발매하였다는 점을 본다면 바보처럼 살았군요 원곡자는 김도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보처럼 살았군요 가사를 살펴보면 지나가버린 세월에 대한 허망함을 표현한 곡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요. 잔잔한 멜로디에 서정적인 가사를 김도향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불러주면서 노래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바보처럼 살았군요 원곡자
바보처럼 살았군요 원곡자인 김도향은 1970년 솔로가 아닌 '투 코리언즈'라는 듀오 그룹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벽오동'이라는 곡이 크게 인기를 얻게 되었고 오늘 소개하는 노래인 '바보처럼 살았군요'가 유명해지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는데요.
김도향은 2000년대까지 꾸준히 새로운 앨범을 발매 할 만큼 음악적인 열정이 뛰어나며 음반작업 외에도 영화 '이장과 군수', '연애의 기술', '그후로도 오랫동안'등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연기까지 선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듀엣가요제'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도향 대표곡으로는 '벽오동', '바보처럼 살았군요', '언덕에 올라'등이 있습니다.
원곡 노래 듣기
바보처럼 살았군요 가사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예 예 예예 예예 예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저 저 저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예 예 예예예예 예예예예
예예 예예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예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